사진=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제공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용인시청역 어반시티가 6월 8일 그랜드 오픈을 진행한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고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6개동, 세대는 59㎡, 84㎡ 타입이 각각 808세대, 749세대로, 총 1,557세대이다. 입주민의 선호도를 고려해 4Bay 판상형 구조로, 일조와 채광, 통풍 모두 적합하게 구성했다. 공통적으로 욕실 2개, 파우더장 통합 드레스룸이 함께 설계됐다.
또한 호텔식 조식 및 석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단지내 캠핑장은 물론, 스터디룸과 북카페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이 갖춰져 있다.
앞서 실시했던 1차 공급보다 저렴하게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고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또한 반경 2.5km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각각 3개, 2개, 1개씩 위치해 교육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입주민 자녀의 편의를 위한 통학용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학부모 입주민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교통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GTX-A가 24년 6월 이후 인근 용인역을 지날 예정이며, GTX-F, 경강선, 기흥역~광교중앙역, 동백역~신봉역을 지날 계획이다.
용인시청, 경찰서, 세무서, 수원지방법원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는 데다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미르스타디움, 한국민속촌 등 문화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인 이마트, 롯데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역시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를 목적으로 제공하는 주택(전용 120㎡ 이하 오피스텔과 기숙사 등의 준주택을 포함)으로서 임대사업자가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등록한 주택을 말하며, 민간건설임대주택과 민간매입임대주택으로 구분되며, 공급 방식에 따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과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나누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각종 정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용인 처인구의 대규모 반도체 호재도 예정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가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SK하이닉스, CJ물류센터, 용인 덕성 테크노밸리, 용인국제유통물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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