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수요자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로 관심 집중
국내 최대 투자로 손꼽히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용인 교통망이 대거 확충되고 있다. 이에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빠르게 연결되는 이른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는 랜드마크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용인 처인구에 조성되는 반도체 투자 ‘투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규모 투자금이 투입될 계획이다. 먼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은 올해 초 1기 팹(Fab·반도체 공장) 착공에 돌입했으며, 120조원 이상을 투자해 총 4기의 팹(Fab·반도체 공장) 구축할 예정이다. 추가로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팹 6기 등을 짓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발맞춰 교통 인프라 개선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통 개선을 통해 반도체 생산 및 공급 효율을 극대화하고,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이 추진 중이다. 총 연장 12.5km, 왕복 8차선으로 설계된 이 도로는 최근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국비 지원 방침을 밝히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부의 결정으로 사업의 착수와 완공 시기가 3년 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 원삼~마평 구간도 4차선으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 공사도 진행이 한창이다. 업계에 따르면 중리~천리 6.4km 구간을 개설하는 국지도 84호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70%까지 공정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 동탄 중리부터 용인 이동 천리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향후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클러스터 일대와 동탄신도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이미 우수한 교육, 의료,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보니 용인 클러스터 일대와 동탄 인프라를 공유하는 ‘더블생활권’ 프리미엄도 기대가 높다. 특히 이 도로를 통해 동탄2신도시 영천동, 청계동 등 학원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보니 자녀를 둔 젊은 세대들도 용인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실제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 30대가 개인 명의로 취득한 집합건물을 조사한 결과 용인 처인구가 한 달 만에 무려 534건으로 경기도 최고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와 타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확충이 젊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를 끌어올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데, 용인 처인구에 조 단위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호재가 속속 진행되면서 이른바 ‘반도체 로드’가 각 지역으로 뻗어나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교통호재의 경우 타 개발호재보다 가치 상승에 더욱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투시도
이런 가운데 ‘반도체 로드’ 수혜를 누릴 랜드마크 아파트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가 급부상하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로 조기에 100% 계약을 마무리한 1단지(1,681가구)의 후속 분양으로, 이번 분양을 마치면 총 3,724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탄생하게 된다.
실제 단지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도 연결되어 있어 용인 교통호재 최대 수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수도권 내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면적 84㎡기준 분양가가 5억원 후반대부터 책정돼 수도권 평균 대비 수억원 가량 저렴하다. 또한 계약 부담을 크게 낮춘 혜택도 시선을 끈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특히 중도금 대출체결 전 전매가능 일자가 도래한다. 여기에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로 금융 부담도 적다.
1~3단지를 모두 합쳐 총 3,724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도 시선을 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며, 대지 면적대비 조경 면적이 약 40%에 달한다. 조경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공간,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테니스, 실내테니스 연습장, 실내체육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사우나, 샤워실, 독서실,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 평면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만 들어서며, 타입별로 4베이(BAY), 펜트리, 알파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이밖에 종로엠스쿨이 은화삼지구에 들어서 초·중등 영어, 수학 등 교과목을 대비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하며,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수강료 30%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단지와 인접한 부지에는 공공도서관인 남동도서관이 준공 전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독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신분당선 동천역 부근) 일원에 위치한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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